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서일본 폭우 사태 (문단 편집) === [[규슈]] === 8월 중순부터 정체전선이 슬그머니 만들어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. 닷새 동안 규슈 [[사가현]] 우레노시에선 8월 한 달 강우량의 3.6배인 '''1,024mm'''를 기록했고 나가사키, [[구마모토]]에서도 700~800mm 이상 내리며 8월 강수량으론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. 이로 인해 하천이 범람해 주변 마을 여러 곳이 물에 잠겼고 강변에 있던 병원이 침수되면서 [[자위대]]까지 투입돼 보트로 환자들을 구조했다. 62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잇따라 사망 6명, 실종 4명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다.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1/nwdesk/article/6293865_34936.html|#1]] [[http://www.ichannela.com/news/main/news_detailPage.do?publishId=000000262395|#2]] 이번 폭우가 계속되는 원인에 대해 일본 기상청에선 [[오호츠크해]] 고기압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장마전선과 비슷한 선상 강수대가 생기면서 '대기의 강'[* 거대한 양의 수증기가 서서히 좁아져 띠를 이루어 이동하는 현상]을 따라 비구름이 규슈 서쪽부터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8월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. 사흘간 700mm가 넘는 비가 내린 [[나가사키현]] [[운젠시]]에선 주택 2채가 산사태에 매몰 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. [[나가노현]]에서도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일가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. 한 나가노현 주민은 "천둥 같은 소리가 나더니 땅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, 위에서 토사가 물처럼 쏟아졌습니다." 라고 말했다. [[후쿠오카현]]에선 산사태가 집을 덮치면서 70대 여성이 하반신이 파묻혔다가 18시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